GBC 가설울타리 강남 속 유럽마을로 탈바꿈

GBC 가설울타리 강남 속 ‘나나랜드’ 탈바꿈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삼성동 GBC 공사장(봉은사로108길) 250m 가설울타리를 이국적 경관의 이미지와 의자, 화분‧조명이 배치된 ‘나나랜드’ 거리로 9일 재탄생시켰다.

구는 5년 넘게 이어진 GBC 착공 지연에 따른 골목상권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협업해 주민참여 방식의 사업을 기획했다. 디자인 개발부터 설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는 구민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네 차례 열린 워크숍을 통해 지역상인과 구민이 직접 참여한 결과다.

‘나나랜드’는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 신조어로 ‘내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유럽의 아름다운 마을을 본떠 만든 배경의 거리는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인근 음식점의 각종 식사메뉴가 적힌 ‘메뉴선정 돌림판’도 설치해 누구나 활용토록 했다. 또 이 일대 음식점 정보를 ‘더강남’앱과 연동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날 삼성1동주민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현대건설과 구민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구와 현대건설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구민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공공디자인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GBC 가설울타리 강남 속 ‘나나랜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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