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디지털 점자 키오스크.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5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시ㆍ청각장애인에 디지털점자ㆍ음성ㆍ수어로 행정ㆍ민원과 구정을 안내하는 키오스크를 구청 1층에 설치했다.

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며 디지털 취약계층의 위기감이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과 고령자의 행정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이 시스템은 시각장애인에 디지털점자와 음성을, 청각장애인에 수어영상을 지원한다. 또한 부서별 업무내용과 담당자, 층별 시설, 22개동 주민센터 안내 기능은 물론, 강남의 교통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3D 입체화면으로 한 눈에 찾아볼 수 있게 제공한다.

여기에 화면확대ㆍ축소 기능까지 있어 노인이나 저시력자의 불편을 해소했고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자동높낮이 기능도 갖췄다.

이 밖에도 강남구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와 연계해 청각장애인이 실시간 수어영상으로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꾀하기 위해 1층 민원여권과 앞에 수어통역용 영상전화기도 배치했다.

한편 강남구는 6월 22개 모든 동 주민센터에 수어통역용 영상전화기 1대씩을 설치할 방침이다.




 
강남내일신문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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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