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사, 돋보기 안경 지원 등 촘촘한 실버케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사회 복지 서비스 운영이 제한되면서, 가정환경이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돌봄 문제는 더욱 가중됐다. 이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세곡동에서는 오는 9월까지 ‘어르신 전용단지’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과 나눔이 있는 실버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찾아가는 치매 조기선별검사’, ‘주2회 안부 확인’ 등 촘촘한 돌봄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어르신 전용단지 입주민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홀몸어르신이 많아 보호 대책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3가구를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매트와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관내 안경원과 협약을 맺고, 매월 어르신 5명에 돋보기 안경을 지원한다. 나눔 서비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위기 어르신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2차에 걸쳐 총 54가구에 백미 10kg씩 적기에 지원했다.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소기의 성과다.

앞으로도 세곡동은 찾아가는 주거복지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추진해 취약계층의 복지 문턱을 낮추고 돌봄 공백을 막는 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mk0405@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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