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음 음악회’로 다시 태어난 양재천 단풍축제
‘무소음 음악회’로 다시 태어난 양재천 단풍축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2021 양재천 랜선 수변음악회’를 개최한다.

피아노와 현악기 모두 전자악기를 활용한 이번 음악회는 현장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이른바 ‘무소음 음악회’로 진행된다. 현장에 별도의 스피커를 두지 않고 도곡2동 유튜브 채널 ‘I LOVE GANGNAM’에서 실시간 중계로 연주영상을 송출한다. 개인별 이어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기 때문에 주변 소음으로 인해 방해받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연주는 하루에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4회 중계한다. 분량은 1시간으로 피아노 독주, 재즈보컬, 전자현악 3중주 순으로 20분씩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드론 영상 중계와 산책길 라이브가 있다. 양재천을 위에서 조망하는 드론촬영과 1인칭 시점으로 메타세쿼이아길, 카페거리 등 주변 볼거리를 담은 산책길 라이브로 가을풍경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오전 산책길 라이브는 영어로 진행해 외국인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김경희 도곡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재천 가을 단풍축제를 랜선 음악회로 전환하게 됐다”며 “온택트강남의 힐링콘텐츠가 오랜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 여러분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자치신문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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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