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산체육공원 조감도.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세곡동 4만3968㎡ 부지에 돌산체육공원 조성공사를 3월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돌산체육공원은 1971년 공원 부지로 결정됐으며, 2003년 소유권자인 SK해운이 생활체육공원 및 종합체육시설 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무산되는 등 50년 넘게 방치돼왔다.

이에 강남구는 사유지로 접근이 제한됐던 부지를 구민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약 27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 토지보상을 완료했고, 주민 의견을 모아 공공체육시설을 갖춘 체육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난해 국토교통부ㆍ서울시 등 관련기관 협의와 인허가 절차를 마쳤으며 사업비 약 80억원을 들여 올해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돌산체육공원에는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다목적구장, 잔디광장, 주차장, 관리동 등이 들어서고 공원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돌산체육공원을 인근 율현공원, 2025년 조성 예정인 수서역세권 훼손지복구공원(가칭)과 연계한 복합 휴양ㆍ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구는 앞으로도 공원, 힐링센터, 미세먼지프리존 등 숲속에 와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확대해 살기 좋은 1등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내일신문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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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