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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입맛 평생 간다~~

- 강남구, 어린이집 21개소 453명 미각영양교육 / 4~7월, 총 15회 -


어릴 적 입맛 평생 간다~~


강남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각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지역내 21개소 어린이집에서 4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아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성장발육과 장래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취학전인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올바른 미각을 갖도록 구가 나서서 직접 교육한다는 것,


강남구는 오는 7월까지 ▶짠맛 ▶쓴맛 ▶단맛 ▶신맛 ▶맛의 조화 5가지 영역으로 나눠 각 영역별 3회씩 총 15번 교육한다.


우선 각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가 보건소에서 제작한 학습지를 활용, ▶단맛, 신맛, 쓴맛, 짠맛을 내는 식품 알아보기 ▶각 맛을 내는 식품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 ▶건강한 맛과 건강하지 않은 맛 알기 등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전문영양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가 ▶바나나맛 우유와 천연바나나우유 비교(단맛) ▶소금관찰, ‘소금이 안보이는데 왜 짤까?’ 숨어 있는 짠맛 알기, 염미도 테스트(짠맛) ▶과일맛 사탕과 싱싱한 과일의 신맛 비교, 오렌지에이드 만들기(신맛)


▶뿌리·줄기·잎채소 종류 알기, 채소 도장찍기 놀이(쓴맛) ▶신나는 요리교실~ 무지개 샌드위치 만들기(맛의 조화) 등 체험과 실습위주의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집에서의 교육이 완료되면 가정에서 학습지를 활용, 부모님과 함께 ▶가공식품 속 영양성분 표시 확인 ▶싱겁게 먹기 다짐하기와 노래 배워보기 ▶채소먹기 약속 편지 ▶건강한 간식 알아보기 등으로 정리하고 공유하여 학습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는 이에 앞서 지난 3일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와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패스트푸드의 범람과 어린이들이 몸집은 커졌지만 오히려 영양 상태는 불량하여 각종 성인병마저 발병하고 있어, 입맛과 음식을 선택하는 능력이 형성되는 6~7세에 건강한 미각 형성을 돕는 적절한 교육을 진행하는 강남구의 앞선 행정이 돋보인다.


구 관계자는 “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각형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습득,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ngel670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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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