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들아 고민 하지 마!

- 강남구 청소년 생명존중 UCC공모전, 생명존중 토론회, 스마트폰 중독 예방 강좌 실시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여객선 침몰사고로 어린 학생들을 한꺼번에 잃고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터라 또래의 청소년들이 겪을 정신적 충격은 더욱 심각할 수 밖에 없어 눈여겨 볼만하다.


우선‘청소년 생명존중 UCC 공모전’을 갖는데 ‘강남구 정신보건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입시 경쟁과 학교폭력, 사춘기 등 각종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청소년 자살 예방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2일부터 말일까지 작품을 모집하는데 지역 거주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개인 또는 단체로 UCC를 제작해 공모전 카페(http://cafe.naver.com/smilegn)에 업로드하면 된다.


제출된 UCC는 SNS를 통한 일반시민 평가와 전문 심사위원회의 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또한 이어 오는 7월 15일‘청소년 생명존중 토론회’도 개최한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별 대표 참가자들이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는 한편, 이번 UCC 공모전에서 뽑힌 수상작에 대한 영상물 상영과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강남구는 학부모와 청소년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스마트폰 뺏어? 말아?’강좌를 다음달 17일 오전 10시 ‘삼성1동 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인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현명한 대처방안을 제시할 계획인데 평소 자녀의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 때문에 갈등을 겪는 학부모라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볼 만 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보건소 보건과(☎3423-7124)또는 강남구 정신보건센터(☎2226-03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학교폭력, 입시, 교우관계 등 각종 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견디다 못해 잘못된 선택을 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데 구에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ngel6701@gangnam.go.kr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제13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