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명…지역 발생 35명 20일 만에 최다
-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 6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총7명
- 경기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 2곳 관련 4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총5명
-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훈련병 코로나19 확진, 생활관 밀접접촉자 14명 전원 음성판정
○ 정부, 19일부터 예식장 뷔페‘고위험시설’지정…장례식장엔 QR코드 출입 권고
- 출입자 명부·관리·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강화…기침·발열 등 유증상 시 입장 제한
- 지자체는 관할 장례식장 사전설명 의무제 이행 여부와 담당 관리자 배치 등 수시 점검
○ 코로나19 여파 취업자 5개월 연속 줄어…7월 취업자 27.7만 명↓
- 통계청, 지난달 취업자 수 2천710만6000명…1년 전보다 27만7000명 감소
- 실업률 4.0%로, 7월 기준 2000년(4.0%) 이후 최고치
○ 롯데리아·스타벅스·CGV…인파 몰리는 유통시설 코로나 방역‘비상’
- 11일 패스트푸드 점 롯데리아 직원 10명 회식 후 코로나 집단 감염, 매장 7곳 폐쇄
- 12일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확진자 방문 폐쇄, 9일 CGV용산 아이파크몰 확진자 방문해 폐쇄 12일 임시 휴업
□ 국제동향
○ WHO“에어로졸 감염 가능”비필수적인 치과 진료 연기 권고
- 진료 시 에어로졸과 비말 전파돼 의료진 감염 및 환자 전파 우려 높아
- 치과 환자들은 가능한 한 병원 방문 전 원격으로 검진 받아야 할 것
○ 美 대학연구진, 마스크 등 14종 실험…마스크 대용‘목두건’방지 효과 없어
- 마스크 종류에 따라 발생 비말 수는 천차만별
- ‘N95 마스크’ 비말 차단 효과 가장 커…우리나라 ‘KF94’와 같은 등급
○ 남미, 5개월째‘고강도’봉쇄했는데 코로나19 악화
- 콜롬비아·아르헨티나·페루, 전 국민 격리에도 확산세 계속
- 생계 위한 일용직 등 빈곤층이 많아 격리 위반, 점진적인 봉쇄 완화와 맞물려 시민들의 준수 태도 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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