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동향
○ 신규 확진 197명…국내 188명 ‧ 해외 9명, 수도권서 163명 추가
- 성북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광훈 목사 등 70명 추가 확진…누적 319명(17일 12시 기준)
- 방역당국,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4000여 명 교인 중 3400여 명에 대해 격리조치, 2000여명 검사실시, 600여명 연락두절…양성률 16.1%로 높아(17일 12시 기준)
- 여의도 순복음교회 교인 및 가족 10명 확진, 성가대원 자가격리…등록 교인 56만명
- 48명 집단감염 파주 스타벅스, 초기 전파자와 같이 2층에서 음료를 마신 방문객들 확진 방역당국, “마스크 미착용·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에어컨 가동 원인”
○ 정부, 코로나19 확산으로 17일부터 범부처 수도권 긴급대응반 가동
- 집단감염 경로 및 역학조사 신속분석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역학조사 방해·위반 대처
- 중수본, 집회 참가자 등 불특정 다수에 대한 검사 수요 급증에 대비해 서울 5개 팀, 인천 2개 팀, 경기 39개 팀으로 구성된 190명 규모의 시‧도 권역별 긴급지원팀 운영
○ 중대본, 이번 주 서울‧경기 환자발생 상황에 따라 3단계로 격상 검토
- 지난 2·3월 대구와 경북 발생상황 보다 위험…강도 높은 방역조치 검토
- 서울시, 하루 이틀 정도 추이 지켜보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검토 예정
○ 서울시, 787병상 중 485병상 사용 중으로 병상가동률 61.6%(16일 22시 기준)
- 19일부터 태릉선수촌에 382개 병상 확보해 생활치료센터 운영 예정…250개 병상 규모의 한전연수원 추가 확보 예정
○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외식‧농촌관광‧할인쿠폰 잠정 중단
-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와 경기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외식 활성화 캠페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 잠정 중단…방역상황 나아지면 사업 재개
□ 국제동향
○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17만명…예측보다 6주 빨라 (로이터통신)
- 당초 예측시점은 10월 1일…올 가을 독감 유행과 맞물려 피해 급증 우려
- 12월 누적 사망자가 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 말레이시아서 전염력 10배 강한 변종 코로나 발견
- 말레이 보건총괄국장, “집중 발병 지역서 변종 바이러스 발견…현재 개발 중인 백신의 효능이 불완전하거나 무력화 될 수 있다”
- 질병관리본부, “말레이시아에서 발표한 변이 내용 및 백신 연관성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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