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19 신규확진 119명…요양병원-발레학원 감염 확산
-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관련 27명(누적 28명),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관련 10명
(누적 59명),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관련 4명(누적 44명) 등 추가 확진
- 요양병원 ‧ 재활원 외에 가족모임, 지인모임, 발레학원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 잇따라…‘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53명으로 집계
○ 정부 “코로나19, 안정화 평가 어려워…핼러윈‧복지시설 위험”
-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75명에 달해…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는 없지만 ‘안정’ 평가는 어려워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모임은 자제 당부
- 최근 상황 심각해진 미주와 유럽 주요 국가들을 모니터링해 해외로부터의 유입을 막아내도록 선제적 방안 준비할 것
○ 코로나19, 6시간 만에 감염 완료…면역 반응은 3일 걸려
-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실험용 세포 감염 모델 개발
- 감염과 면역 반응 시간차로 면역반응 전에 세포들이 죽거나 기능 잃어버려…이번 연구로 바이러스가 폐 세포를 감염시키는 초기 과정 알려져
○ 코로나로‘확찐자’증가? 실제 10명 중 4명…‘동네걷기’대세
- 코로나로 인한 생활변화로 전체 응답자의 42.1% ‘체중증가’, 32.9%는 ‘신체활동 부족’
- ‘동네걷기’ 운동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라…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고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어
□ 국제동향
○ 콜롬비아도 코로나 확진 100만명 넘었다
- 세계 8번째로 확진자 100만명 돌파(콜롬비아 보건당국, 누적 100만 7711명)
- 남미의 취약한 공중보건 체계 ‧ 빈곤 등 사회적 요인과 검진 및 추적 수단 미비가 겹쳐 바이러스 확산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고령층 시험서 강력한 면역반응
- 시험 대상자들의 체내에서 항체와 T세포가 모두 형성됐으며, 최소 56일간 유지
- 고령자 그룹, 백신 투여에 따른 부작용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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