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19 신규확진 88명…수도권 집단감염 지속
   -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 30명(누적 31명), 영등포구 일가족 관련 13명 (누적 14명), 대전 서구 어린이집 관련 8명(누적 9명) 추가
   - 위중·중증 환자 52명, 치명률은 1.77%

 ○ 복지부, 코로나19 중간평가 “장기화 방역전략 준비”
   - 중수본·방대본, 27일 공개토론회 개최…국내 대응 성과를 분야별로 평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과 내용을 개편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
   - 과거보다 중환자 중심 치료 역량을 확충해 치명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속도 낼 예정

 ○ 코로나19 항체 3개월 뒤 사라진다?…질병청“내달 혈장 표본 조사”
   - 이미 확보한 혈장과 11월 추가로 확보되는 혈장으로 항체 지속기간 비교할 예정…코로나19 백신 효과의 지속성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역할 기대
   - 방역당국, 신속진단키트 도입에 대해서는 정확성이 낮아 도입 어렵다는 입장 밝혀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국내 허가 속도 빨라진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전담심사팀 구성…허가 신청 예정일로부터 90일 전에 사전 심사를 진행하는 ‘고(Go) 신속 프로그램’ 운영
   - 아스트라제네카, 올해 연말 접종을 목표로 임상 3상 진행 중

□ 국제동향

 ○ ‘의료 붕괴’ 위기 벨기에, 코로나 걸린 의사에 “계속 진료하라” 
  - 벨기에 동부도시 일부 병원, 무증상 확진 의료진에 계속 진료 요구…전체 의료인력의 4분의1이 양성판정
   - 의료연합회장, “환자들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위험이 있으나 병원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한 조치”

 ○ 영국, “코로나19 후유증으로 IQ떨어지거나 뇌 최대 10년 늙어”
   - 연구진, 코로나19 완치자 상대로 지능검사 실시 결과, 비감염자보다 낮은 인지 능력 보여…‘뇌 흐림(brain fog)’ 현상
   - 중증도에 따라 차이 있어…집중치료실 환자의 경우 최대 10년 뇌 노화, 통원치료 환자는 5년 정도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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