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19 신규확진 103명…골프 ‧ 가족모임 곳곳 감염
- 강서구 일가족 관련 6명(누적 7명), 용산구 의료업체 관련 7명(누적 8명),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 7명(누적 8명),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 11명(누적 42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8명 등 추가
- 27일 검사건수 1만5373건, 양성률 0.67%…위중증 환자 53명으로 전날과 동일
○ 정부, 1천개 여행상품 30% 할인…3회 외식 땐 4회 차에 1만원 환급
- 30일부터 여행상품 할인…내달 4일부터 100만 명에 3만원-4만원 숙박 할인권
- 오는 11월 21일까지 ‘관광지 특별방역 점검 가간’…주요 관광지에 2천 200여명의 인력 투입해 방역 활동 강화하기로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내달 1일 발표…“지속 가능성 ‧ 수용성 고려”
- 거리두기 세분화하고, 전국 단위보다는 지자체 중심으로 진행할 것
- 획일적인 폐쇄나 강제적 조치보다는 시설별 위험도에 따른 정밀한 조치, 자발적 참여 유도
○ “코로나가 낳은 분노 ‧ 낙인찍기…상호신뢰 바닥나는 한국”
- 퓨리서치센터 조사 결과, 코로나19 감염 시 우리나라 국민은 자신의 건강보다 남에게 피해되는 것에 더 걱정
- ‘확진자’라는 용어에 대한 문제의식 가질 필요 있어…‘낙인찍기’서 벗어나고 언론과 주변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소통 정책 필요
□ 국제동향
○ 호주 멜버른, 111일 만에 외출금지령 해제…코로나 봉쇄령 완화
- 전날 26일 넉 달 만에 신규 확진자 ‘0’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 대폭 진정
- 주점‧카페‧호텔‧식당 등 소매업의 영업 재개도 허용
○ 美 일주일새 코로나 환자 50만명 증가…“하루 10만 명 나올 수도”
-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 약 7만 3천명으로 집계…2주 전에 비해 약 40% 증가
- 일부 주와 시, 실내 식사 ‧ 음주 영업 금지 및 2주간의 자택 대피령 등 억제 조치 나서
- 위스콘신 주, 야전병원 세웠지만 여전히 수용능력 절박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