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에서 31일 347~360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우선 353~357번, 359번 6명은 가정방문 개인레슨 관련으로, 각각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351, 352, 358, 360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럭키사우나’(논현로 213) 관련으로, 349, 350번은 관내 헬스장 관련으로 각각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348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확인됐고, 347번은 감염경로 미상으로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다음달 6일까지 관내 학원강사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전수검사와 관련, 어제 저녁 역삼동 소재 보습학원 강사로 근무하던 관악구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나, 너, 우리 서로를 위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강남구 전 직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구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남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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