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에서 3일 365, 366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65, 366번 확진자는 각각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오늘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달 19일 대치동 학원강사 확진 이후, 대치2동주민센터 인근에 긴급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관내 3075개 학원에 근무하는 강사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6일 금요일까지 검체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 같은 선제적인 검체검사로 지난달 29일 무증상인 학원강사 한 명을 발견했으며, 어제까지 48.1%인 5346건의 진단을 마쳤습니다.
아직 검체검사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강남구보건소나 대치2동주민센터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나와 내 가족이 언제라도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놓지 말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수칙을 생활화 해주시길 바랍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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