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118명 사흘만에 다시 세자리…핼러윈 영향 여부 주목
   -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7명(누적 21명), 수도권 중학교/헬스장 관련 17명(누적 57명),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관련 10명(누적 72명) 등 추가
   - 수도권에서만 전체의 95.7%인 84명이 확진 판정 받아…주요 감염 사례 대부분 일상감염
   - 의료기관 관련 추가 확진자 지속…일가족 관련 확진자도 늘어

 ○ 정부“계절 요인으로 유행 번질 가능성…두자리 유지 못할 수도”
   - 식사 모임, 사우나, 악기 교습 등 마스크 착용 어려운 실내서 전파 사례 많아져
   - 하루 평균 100명대 넘어설 가능성…계절적 요인에 의해 유행이 번질 수 있어

 ○ 코로나 세졌다…질병관리청장이 봄부터 걱정했던 그때가 왔다
   -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확산 우려…저온에서 생존력·전파력 강해져
   - 추위를 피해 코로나 확산이 쉬운 3밀 공간에서 더욱 많이 활동하는 것도 변수
   - 독성이 낮아진 대신 감염력은 높아져 감염자 이미 많을 수 있어…‘타국보다 잘한다’는 경각심 경계해야 할 때

 ○ ‘코로나 백신’급한데, 국내 임상시험 참여 저조…정부 “안전”
   -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백신 및 치료제 임상시험 총 21건
   - 효과성·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국민들의 참여 필요하지만 참여울 높지 않아

□ 국제동향
 ○ 독일, 코로나19 일부 폐쇄 시작…메르켈 “12월을 위한 기회 잡아야”
   - 앞으로 4주간 식당·술집·영화관 등은 폐쇄…최근 2주 동안 확진자 수 3배로 늘어
   - 독일 전역의 의료 체제 과부하…확진자의 75%, 감염경로도 확인되지 않아

 ○ 프랑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독일 병원에 SOS
   - 4일 일일 사망자 854명으로 지난 4월 이후 최다…북부 오드프랑스 광역주, 중환자실 포화상태로 열흘 안에 일부 환자 독일로 이송 예정
   - 프랑스 전역 중환자실 가용 병상 5천 800여개…1만 개로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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