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146명, 지역발생·해외유입 동시 확산
- 지역발생 서울 39명, 경기 52명, 경남 10명, 강원 8명 등
- 기존 집단발병 더해 의료기기 판매업, 은행, 학원 등과 관련된 파생 확진자 늘어
- 강서구 보험사 관련 7명(누적 43명), 천안 콜센터 관련 9명(누적 41명),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 관련 6명(누적 23명) 추가
○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땐 서울 심야버스 운행 20% 감축
- 2.5단계 격상 시엔 30% 감축할 예정…서울시, 대중교통 방역 관리 강화 방침
- 시, 운수업체 및 종사자의 고의과실 또는 관리 소홀로 감염자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마스크 미착용 이용객에겐 과태료 부과
○ 외국인 집단거주지 110곳 ‘자가격리 부적합’…시설격리 전환
- 재대본, 11일 법무부가 진행한 외국인 집단 거주지 방역실태 조사 결과 발표
- 177곳 중 110곳, 생활공간이 분리돼 있지 않는 등의 이유로 감염 확산될 수 있어
- 지자체, 부적합 거주지를 격리장소로 신고하면 시설격리로 전환하도록 조치
○ 코로나19 항원·항체 신속진단키트 국내 첫 허가…30분내 결과
- ‘민감도’ 90%로 정확도 떨어지는 단점 있어…고위험군 입소한 요양 시설 의료인과 근무자 및 대민 업무를 하는 직장인에게 적용될 것
- 미 연구팀 기숙사 실험결과, 신속항원검사 이틀마다 했을 때 누적 감염자 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 국제동향
○ 美 대통령도 투여한 덱사메타손, 당뇨 환자엔 코로나 치료 효과 떨어져
- 미 버지니아대 연구팀, “혈당 속의 당이 약물의 전달력을 떨어뜨려 덱사메타손 결합력 약화”
- 당뇨 환자는 주증 진행과 사망 비율 모두 일반 환자보다 2배 이상 높아 새로운 치료 전략과 복용 방법 연구 돼야
○ 日 전역서 ‘하루 최다’속출…“코로나 3차 유행왔다”
- 11일 일일 신규 확진자 1천536명…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1천500명 넘어
- 정부의 여행 및 외식 장려 정책(비용 보조)이 코로나 확산의 원인으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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