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 신규확진 686명… 2월말 후 최다, 역대 2번째 규모
- 2월 29일 909명 이후 284일 만에 최다…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상감염 속출
- 경기 양평군 개군면(누적 57명), 충남 청양군 마을회관(14명), 부산 남구 음식점(16명), 부산 강서구 환경공단(10명), 전북 완주군 자동차 공장(15명) 등
○ 수원시, 15분만에 코로나 감염 확인 ‘신속 항원검사' 도입
- 현재 사용하는 유전자 증폭방식 검체 채취부터 결과 확인까지 최소 6시간 소요
- 신속항원진단키트, 9월 WHO 긴급사용승인·11월 식약처 정식 허가
- 수원시, 요양병원·사회복지시설 등 방역취약시설에 우선 보급 후 단계적 확대
○ 질병관리청, 대학가·서울역 등 수도권 150여 개 지역에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3주간 운영
- 현재 사용중인 유전자 증폭방식 외에 추가로 타액검사·신속항원검사 등 3가지 검사방식 중 택일…휴대전화 번호 제공 시 익명 검사 가능
○ 서울의료원·시립병원에 컨테이너 병상 150개 설치 추진
- 서울의료원 48개, 시립병원에 102개 배치…차단벽을 설치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인근 어린이집 등의 이동 동선을 분리할 것
○ 보건복지부, "안전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 제공되는 일 없을 것”
- 백신 계약 4개사, 백신 개발 방식에 따른 실패 가능성을 고려한 조합
- 백신 안전성 우선…정부에서 여러 방안을 만들었기 때문에 부작용을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 없어
□ 국제동향
○ 미 전문가, 코로나 완치자도 백신 권장…"면역 짧은 듯”
- 감염 이후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확실하지 않아…면역력이 1~2년만 지속할 것으로 예상
○ 英서 화이자 백신 알레르기 반응 2건…미국·유럽도 주시
- 중증 알레르기 병력이 있었던 2명,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항원항체반응으로 일어나는 생체 과민반응) 보여
- 화이자, 알레르기 보유자 임상서 제외…영국,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은 백신을 접종하지 말 것을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