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6일 오후부터 7일 집계시점까지 3587~3644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587, 3590~3592, 3594, 3595, 3597, 3598, 3601~3603, 3607, 3609, 3611~3614, 3618, 3619, 3621, 3626, 3628~3631, 3636~3643번은 발열 등 증상 후, 3610, 3615, 3622번은 별 증상 없이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3604, 3606, 3625, 3635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밝혀졌고, 3596, 3599, 3616, 3617, 3632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의 가족입니다. 3620번은 입국검사에서, 3588, 3589, 3593, 3600, 3605, 3608, 3623, 3624, 3627, 3633, 3634, 3644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우리 구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8일까지 폐쇄하고 직원 3615명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매장 직원 전수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방문자 19만명에 대해서는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검사를 유도했습니다. 6월26일~7월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테헤란로 517)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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