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용배 교수가 ‘뇌혈관질환의 이해, 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란 주제로 내혈관 질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2부에서는 김용배 교수와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가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통기타와 오카리나 연주, 마술 등 문화공연이 진행되었고, 체성분 및 비만도 측정, 상담과 금연클리닉 등 의료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음 강의는 11월 21일에 베스트 위암팀과 함께하는 위암 정복의 길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으로, 강남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건강 정보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품격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