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강남구가 5일부터 관내 두 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합니다.

강남구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유흥업소가 몰려있는
강남역 인근과 대치동 학원 밀집지역 인근인 한티근린공원에 검사소를 설치 완료했습니다.

구는 강남역 검사소를 31일까지, 한티근린공원 검사소는 17일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강남구는 사태 초기부터 ‘조기발견, 조기차단’의 감염병 대응원칙에 따라 선제적인 검사를 실시해왔는데요.
기존 3개 검사소에서 4일까지 약57만명이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선제검사로 집단감염을 최소화하는 한편,
백신접종 완료시까지 구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