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세곡천과 탄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겸 보행교를 조성했습니다.

그동안 주민들이 탄천을 건너려면 인근의 ‘대왕교’를 이용해야 했는데요.
이 대왕교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구는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보행과 자전거 노선을 분리하고
각 3m의 폭을 확보해 교량을 조성 완료했습니다.

교량 신설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자전거 이용자들의 접근성도 높아져
주민들의 여가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