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열흘간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 광림아트센터에서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 오페라 공연이 개최됐습니다.

공연은 코로나19 상황 속 세계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구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여행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는데요.
이탈리아와 스페인, 영국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토스카, 카르멘 등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해설을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오페라 작품을 쉽게 풀어내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들은 좌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한 채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강남페스티벌 기간,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강남구의 여러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