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19일 구청 회의실에서 2차 ‘미미위강남’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구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미위강남’을 모티브로 
17종의 이모티콘을 접수 받았는데요. 전문가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로 최종 8개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김샛별 / 대상 수상자]
코로나로 인해서 주위 사람들을 만나기 힘든데, 
제 이모티콘을 통해서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소통하고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마 팀(김시우, 손다인) / 특별상 수상자]
저희 어머니께서 항상 강남구청 잡지(강남라이프지)를 
항상 갖다 주시는데, 우연히 제가 이모티콘 공모전 소식을 보고
참가하게 됐습니다.

‘미미위강남’ 이모티콘은 전문업체의 검수를 통해 
11월에 카카오 이모티콘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미의 ’미미위강남‘ 이모티콘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