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발코니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희망으로의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집 안 발코니나 단지 내에서 서로 거리를 둔 채로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김범수와 에일리, 백지영 등 유명 가수들이 나서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며,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