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역삼로 창업가거리 일대에서 ‘창업가거리 축제’를 진행 중입니다.

강남구와 아산나눔재단, 포스코그룹,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으로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개막식에는 지원 기관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역삼로 창업가거리 조성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순균 / 강남구청장]
창업가거리에 모이신 스타트업들, 투자 업체들, 정부기관, 민관기업이 하나가 돼서
우리 창업가들에게 성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드리고자 하는 것이…

행사 기간 투자유치 피칭대회와 AI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으며,
창업가거리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년 3월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 확장 이전하면 다양한 기업과 투자기관이 입주할 예정인데요.
구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