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바리스타들이 화려한 솜씨를 뽐내는 경연장.
지금 출발합니다!

27일 구청 로비에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커피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12명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출전했는데요.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됐고요. 참가자들은 에스프레소와 
아트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를 만들며 경연에 임했답니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 4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했는데요.

이 순간만큼 떨리는 순간이 또 있을까요?

쟁쟁한 경쟁자들과의 박빙의 경기 후 
최종 우승자는 바로~곽예린 바리스타!

1등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세계 
바리스타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답니다.

이날 대회는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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