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조성명 구청장을 비롯한 구 본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6일과 7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았는데요.

직원들은 영동전통시장과 도곡시장, 강남개포시장 등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농특산물 등을 구매했습니다.

영동전통시장 등은 8일까지 제수용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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