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19일 제2회 메타버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난 6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등을 활용한 
작품 제작 경진 대회를 열었는데요.

메타버스 부문에서 ’내가 살고 싶은 우리동네‘를 주제로, 
픽셀아트에서는 ’나만의 우리마을캐릭터‘ 제작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구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와 픽셀아트에 대한 
전문교육과 멘토링을 진행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분야별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백근영 / 메타버스 최우수상
저희 집 근처에 강남대로가 있는데요. 
강남대로에 조명이 빛나는 모습이 정말 예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받게 돼 깜짝 선물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박지안 / 픽셀아트 최우수상
1960년대 서울에 남생이가 살았다는 걸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강남이 한강에 남쪽에 있어서 (강생이의) 등딱지는 한강, 
몸통은 강남이라는 걸 표현했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그린 스마트 시티‘라는 비전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메타버스 #픽셀아트 #전문교육 #내가살고싶은우리동네 #나만의우리마을캐릭터 #메타버스경진대회

ksk9249@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