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0일 개포4동에서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남녀노소 지역주민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국악 공연을 즐겼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웅장한 ‘대취타 퍼레이드’로 
950m 구간을 행진하며 장관을 연출했으며,

뒤이어 국립국악고 학생들이 현악합주와 장구춤, 
판소리 등 9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끼게 했습니다.

또 행사장 한켠에는 먹거리 장터와 여러 체험 부스가 마련돼 
더욱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특색 있는 
동별 마을 축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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