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구민 여러분,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보며 
한 박자 쉬어가는 건 어떠세요?

흰눈이 내렸던 13일 오후,
대치4동에서 열린 ‘포레스트 데이’.

대치목련공원과 주민센터에 많은 주민들이 
모였어요. 무슨 일이죠?

중고 나눔장터에서부터 인문 강연, 작은 음악회까지 
다채롭게 즐길 프로그램이 마련됐어요.

구민들은 이곳에 모여
헌 양말로 깜찍한 공예품도 만들고,
텀블러 가방도 취향껏 열심히 꾸몄어요.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환경포스터와 손편지 구경하실래요?

도곡초등학교 학생
체험장에서 헌 양말목 공예 했어요. 
텀블러 백이랑 달고나도 만들었어요. 
만들어 보니까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해요. 
(얘들아) 나 강남구 유튜브에 나온다. 안녕~!!!

이후 주민센터에서 인문 강연이 마련돼
주민들은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포레스트 데이.
일상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즐기는 뜻 깊은 행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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