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의 자랑스러운 구민을 소개합니다!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33회 강남구민의 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상패와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영예로운 ‘구민 대상’은 30년 넘게 새마을 지도자로서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이종선 씨가 수상했답니다.

이종선 / 제33회 구민 대상 수상자
"이 상은 제가 받은 게 아니고 지금까지 강남구를 위해서 봉사해주신 분들을 위한 상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별상 부문에 故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을 선정해 그 공을 기리고,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 역대 구민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답니다.

조성명 / 강남구청장
"봉사를 헌신적으로 많이 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따뜻한 강남 도시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헌신적인 봉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구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