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55년의 명맥을 이어온 도곡시장 축제 현장 속으로!

지난 18일, 도곡시장 개장 55주년을 맞아 역삼2동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도곡시장의 발자취를 추억할 수 있는 전시와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레트로 놀이마당을 남녀노소가 함께 즐겼고요.

키링만들기와 우산수리 부스 등 친환경 생활 습관을 만드는 ESG 체험존도 운영됐답니다.

조성명 / 강남구청장
“도곡시장이 벌써 55년을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하던 일에 조금만 활력을 주면 우리 지역 상권이 상당히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하는 55미터 가래떡 퍼포먼스로
도곡시장을 아끼는 깊은 마음들을 느낄 수 있었고요.

이어진 주민 노래자랑에서 모두가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의 바람처럼, 지역 상권이 활기차게 되살아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