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도 안전하게!

강남구가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3일 탄천 세월2교 일대에서 풍수해 대비
실무자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22개 동 주민센터 실무자와 강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실습 위주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김학지 치수과장
"이번 풍수해 대책 훈련의 목적은 풍수해 재난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직원들을 모시고 훈련하는 상황입니다."

올여름 기상 전망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계획 등
여름철 풍수해 대응을 위한 소방교육에 이어,

수중펌프와 양수기 사용 실습, 임시 물막이판 설치 등
실전형 방재훈련이 이어졌습니다.

"임시 물막이판 같은 경우에는 지하주차장이나 침수 취약지역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설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강남구는 침수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중펌프와 임시 물막이판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답니다.

우리구는 철저한 사전 훈련으로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의 안전을 꼭!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