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강남구민의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이 펼쳐졌습니다. 24일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강남구지회는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 배포하며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같은 날, 역삼1동 태극기사랑추진위원회는 태권무로 3.1절 만세 운동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역삼1동에서 강남역 구간을 함께 걸으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만세 삼창을 함께 외치며 98년 전 3월 1일, 대한민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것을 기념했습니다. 한편, 압구정동주민센터에서는 유치원생과 주민들이 모여 하트모양의 종이를 접어 태극기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함께했습니다. 자생의료재단에서 저소득층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98주년 3.1절을 기념하며 태극기 달기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