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강남구는 네 차례에 걸쳐 세곡동 보금자리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5일 세곡동주민센터에서 300여명의 주민들과 사업주최, 시공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주민들은 하자‧보수와 관련된 질문과 함께 민원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한편, 이날 세곡동 주민센터 내 문을 연 ‘아파트 관리 불만 신고센터’ 현판식이 열려 입주민의 권리보호를 위한 활약에 기대를 더했습니다. 

올해를 아파트 관리비 절감 원년으로 선언하고 전국 최초로 구청과 22개 동 주민센터에 아파트 관리 불만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의 강남구 정책 사업을 통해 구민이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