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남구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충청북도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괴산군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수해피해를 입었으며, 인력과 장비부족으로 우리구에 지원을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우리구는 90여명의 지원인력과 6대의 지원장비, 구호물품 등을 신속히 준비하여 괴산군에 급파했습니다. 

강남구 수해복구 지원팀은 침수된 가옥 수해 잔재물 처리와 농경지 복구, 하천주변 환경 정화 등 복구작업을 돕고 방역차와 살수차를 이용해 집중 방역과 토사 제거에 힘을 보탰습니다.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군 수해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