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자원재활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에코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청소년과 구민 등 170개 팀이 참여하여 중고 책과 문구류, 헌 옷 등을 판매했습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을 해보고 허브화분친환경 수세미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습니다.

부대행사로 구민들의 재능기부로 댄스와 악기 연주 등이 공연이 펼쳐져 의미 있는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이날 장터 판매수익금은 강남복지재단과 저소득가구 단열재 시공 등에 기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