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역삼중학교에서 제7회 역삼청소년문화제가 개최됐습니다.

역삼 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역삼 2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역삼청소년문화제에는 도성초등학교, 역삼중학교 등 4개 학교 학생들과 역삼청소년수련관 등이 참가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도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신명 나는 사물놀이로 첫 무대를 열었으며, 오케스트라, 보컬 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진선여자중학교 대표 댄스동아리팀은 수준 높은 K-pop 댄스 무대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청소년 문화제를 통해 강남구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