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남구청 큰회의실에서 2018 찾아가는 세계 문화 이해교육 최종 평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강좌는 2016년부터 서울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강남구 찾아가는 세계 문화 이해교육’을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 실시해, 지난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총 12회 진행되었는데요.

강의는 터키, 우즈베키스탄, 몽골, 인도, 중국 등 5개국 출신 7명의 박사급 유학생들이 ▲실크로드 개관 ▲동서양 문물의 만남, 터키의 유적지 ▲국제사회에서 터키의 역할, 한국과의 관계 ▲실크로드 중심지로서의 우즈베키스탄 소개 등 실크로드와 관련된 자국의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는데요. 최종 평가회에서는 러시아 몽골 강사 2명이 우수 수업 사례를 소개하며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교양강좌를 통해 일반 주민도 세계화 시대에 맞는 인식과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