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청담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스마트도시 디지털트윈 솔루션’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주민 및 공무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행정의 미래 디지털트윈-버추얼 싱가포르’ 특강을 진행했는데요. 디지털트윈은 현실의 공간을 가상공간으로 구축한 디지털 쌍둥이를 말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도시 전체를 3D 가상현실로 구현해 놓은 버추얼 싱가포르를 완성해 교통․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스마트 국가 건설을 위한 가상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김은광 강사는 디지털트윈이라고도 불리는 버추얼 싱가포르의 구축 및 활용에 관해 강연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주민과 공무원의 관련 지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된 만큼 앞으로 주민참여와 최신 기술을 동력으로 혁신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