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31일 제1작은회의실에서 저소득 장애인 전동휠체어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저소득 장애인의 전동휠체어 구입에 써달라”며 이영술 경일 빌딩 대표가 전달한 기부금 1500만 원을 관내 장애인 5명에게 전달했는데요.
이 대표는 2007년부터 환자 지원 기금 등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를 통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사업에 함께해 수혜자를 늘릴 예정인데요. 구는 2010년부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매해 1회 무료 건강검진을 추진해 현재까지 2500여 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강남의 품격에 맞는 최적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누구나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