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과 심혈관계 질환자 등의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쉼터를 마련한 것인데요. 쉼터는 어르신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경로당 43개소, 주민센터 22개소, 복지관 8개소 등 총 7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9월 말까지 운영합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합니다.
모든 쉼터에는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폭염 특보 문자 수신 시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화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알리거나 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폭염으로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 취약계층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폭염 시 행동요령,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적극 홍보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