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 개선 홍보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20개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동주민센터 공간 개선’ 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는데요.
기존 민원·행정 중심의 주민센터가 소통과 친목 도모가 이뤄지는 주민 공유 공간으로 재조성되었습니다.

이에 홍보전시회에서는 2018년~2019년 걸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 개선에 따른
변화된 20개 동의 주민센터의 모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진을 전시했습니다.
함께 관련 책자와 홍보영상물도 상영돼 내방 민원인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강남구는 내년에도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한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주민 공간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기분 좋은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낡은 화장실을 개선하는 등
동청사 환경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