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5월 6일부터 7월 4일까지 60일간 희망기부릴레이를 이어갑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운동으로,
지역 상품을 구매해 ‘희망키트’를 만든 뒤 다시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힘든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일 오전 코엑스몰에서 열린 모금 개막행사에서 정순균 구청장을 시작으로
연예인과 사회저명인사, 주민대표로 이어지는 기부릴레이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기부자에게 지명을 받아 기부를 한 후 다시 3명씩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며,
현장에서 기부하고 사진을 찍으면 코엑스몰 대형 미디어 ‘언더월드 파노라마’에
참여자 인증샷이 송출돼 흥미를 더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기부하고, 플렉스 해보세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5월 19일까지 이곳 코엑스몰과 강남구청 로비에 설치된 기부존에서 기부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기부할 수 있고,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태그로 1900원 또는 9900원 기부하면 됩니다.

또한 코엑스 주변 대형전광판들을 통해 송출되는 캠페인 영상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QR코드를 통해
휴대폰 제로페이 기부도 가능합니다.

현금이나 계좌이체, 온라인 특별기부는 금액 제한이 없으며,
구청 복지정책과 접수 후 전용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기부에 참가한 후 기부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제시하면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할인된 요금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관내 주요 음식점이나 호텔 이용 등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남구 희망기부릴레이를 통해
서로 돕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기부 운동이 나눔 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