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일원본동 주민센터에서
‘흥겨운 북(Book)소리 작품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흥겨운 북소리’는
남녀노소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인데요.

마을 전체에 책 읽는 소리가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명칭입니다.

전시회와 함께 주민들의 작품 105편을 수록한 작품집
‘제5호 흥겨운 북소리’도 함께 발간됐는데요.
책에 수록된 글은 직접 꾸민 그림과 함께 주민센터에 전시됐습니다.

[INT. 하재희/일원어린이집 원장]
흥겨운 북소리를 통해서 (일원본동이) 책 읽는 마을로 널리 알려지기 바라며
폐품을 재활용해서 (흥겨운 북소리) 전시회를 꾸며보았습니다.

남녀노소 주민들이 글을 통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