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각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축제한마당
‘수어로 톡, 마음으로 톡’ 온라인 콘서트가 31일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농인의 문화예술, 미래를 준비하다’를 주제로 열려
100여명의 청각장애인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

무용가 고아라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선영 작가와 유튜버 최형문씨가 차례로 연사로 나서
청각장애를 가진 예술가로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생생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청각장애인들의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데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