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미미위데이트’를 통해 구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구정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오고 있습니다.

‘미미위데이트’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정순균 구청장이 구민과 일대일로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해 6월 26일에 첫 데이트를 시작해 어느덧 7개월째를 맞았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정 구청장은 44명의 구민과 만나 총93건의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을 받았는데요.
구는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양재천 산책로 환경 정비 등46건의 민원사항을 곧바로 처리했으며,
현재 17건을 추진 중, 10건을 장기검토 중입니다.

또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해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민이라면 누구나 ‘미미위데이트’를 통해 자유롭게 생활불편이나 민원사항,
또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니까요. 구청 홈페이지나 ‘더강남’ 앱을 통해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