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리더 강남구가 작년부터 선보인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를 올해 확대 설치합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더강남’과 ‘파킹프렌즈’를 통해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시스템인데요.
주민이 차량을 비우는 시간대를 앱에 등록하면, 누구나 빈 주차장을 사전 결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는 오는 7월까지 부정주차 방지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2679면에 센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주차공간을 공유한 구민은 이용료의 50%와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 시 가점 등의 혜택도 받게 됩니다.

강남구는 올해 다양한 인센티브 확대로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도 유도할 계획인데요.
주차공유 문화 활성화로 도심의 주차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