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코로나19로 힘든 구직자들을 위해
25일 ‘구인기업 초대의 날’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구청 본관에서 소규모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구직자와의 현장면접을 알선했습니다.

이날 에스씨엠케이(주) 등 구인기업 3개사와 구직자 3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트렌드하이테크 김남웅 부장]
강남구청에서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저희가 여기서 좋은 인재들을 만나고,
인재들을 직접 채용해서 저희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강남구는 면접에 참가한 구직자들에 대해 앞으로 3개월간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며,
더 많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