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0일 구청 본관에서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 수확한 쌀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구는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 학생 및 주민들이 직접 모내기와 추수에 참여해 수확한 쌀 300kg을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쓰일 예정입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에도 수확한 쌀 240kg을 전몰군경유족회 소속 저소득 보훈대상자 12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펼쳤습니다.